you gin 디카프리오정

제 경험담을 잠깐 나눠보려 합니다. 본문

내 안의 하나님 그리고 글 정유진.

제 경험담을 잠깐 나눠보려 합니다.

꼴찌 디카프리오 rn 2025. 3. 10. 11:44

해야 하는 것도 분명 있습니다.

 

요즘은 아, 이것 이것 이것을 해야지

하면 옛날엔 하기 싫어서 찌부둥하게 이리 뒤척 저리 뒤척하면서 하지 않게 되었는데

요즘은 해야지 하면서 하는 일들이 더 생깁니다.

 

과자도 적절히 먹고 사치가 되거나 방종에 치우치는 것 같으면 

느껴보면 거부감이 생깁니다.

그리고 먹지 않게 됩니다.

한마디로 바른 자제력이 생기는 것이죠.

 

맛을 봐야 어떤지 알수 있는 것도 사실이나

이런 것이 있구나를 아는 것도 사실이나

이 맛을 바로 이용하려면

충분히 맛을 보기도 하고

억지로 맛을 내기 보단

내가 원할 때

그 맛을 찾을 때

여건이 맞아

만들고 그 맛을 내는 것을 배우면

 

그 맛을 바르게

오용됨 없이 

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공부도 그런 것 같습니다.

 

해야될 공부가 있고

시기가 있겠지만

검정고시가 정 안되면 있는 것 처럼

 

저도 제가 문학공부와 철학공부등을 제 혼자서라도 하고 싶은 의욕이 있으나

이것이 제 탐욕으로 끝나고

제 사치로 끝나고

제 억지로 끝나지 않으려면

제가 왜 이 공부를 원하는지

경험상으로 필요할 때

원할 때 하는 법에 다다름으로

이 공부도 참되게 할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제 일이 그렇습니다.

일이 참 하기 싫어

억지로 진짜 얻어맞으면서도

일 나가지 않아보기도 했고

수없이 누웠습니다.

 

제가 게을러서 게으름에 빠지려고 누웠다기보단

제 욕구를 충족시키려

게으름에서 나오기 위해 게을렀다면 말이 될까요

 

 

이것은 식욕을 잘 조절하는 것을 배우고

미덕을 연습하면

좀 더 용이하게 해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아버지는 필요한 push도 같이 해주셨기에

전 억지로 하기 도 하고

또 억지로 제 리듬에 맞추어 쉬기도 하며

일을 하는 데에 대한 적극적인 마음을 기를 수 있고

아, 일은 해야지

했을 때 거부감이 서서히 사라지고

지금은 적극적인 마음가짐까지 가게 되는 것을 경험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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