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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gin chung
Day 28Saturday, October 31, 202611:42 AM베드로에 대해 생각해본다.그가 예수님의 제자됨을 부인한 사건.이것은 우리가 극한 상황에서 어떠한 반응을 보일지알 수 없는 것을 드러내는 명장면이다. 나도 내 반응이 너무나 말이 안되어수치심에 괴로워한 적이 꽤 있다. 나는 그렇지 않아 라고 얘기하지만그것도 그 상황에 처해봐야 할 일이다. 예수님은 그를 정죄하지 않으셨다.오히려 그를 사랑의 눈으로 보시며그의 양떼를 맡기셨다.베드로는 섬세한 사람이었을까사도행전에도 바울이 베드로의 행위를 못마땅하게 여겨발언을 한 사건이 전해진다. 인간의 나약함이란…. *** 나에게 많은 자유시간이 주어져 있다. 이 시간이 왜 나에게 주어지는가에 대해 생각을 해보았다.더욱더 생각을 하고책을 많이 읽기보단 깊..
어딘가에 무엇인가에 의해 이끌려 간다는 것.책은 꼭 의지대로만 써지는 것은 아닌 듯 하다.글이 글을 만든다고 말이다. 나는 무언가 생각할 꺼리가 생겼다 싶으면컴퓨터를 켠다.그리고 생각하면서 적어나간다.생각보다 괜찮은 결론을 얻을 때가 있다. 북극지방에 사는 한 아기를 데리고 있는 여인이다 굶어 죽은 자신의 부족 중에서 살아남아어쩌다 찾은 낚시바늘로 물고기를 잡아살아남은 이야기를 애니 딜라드는 적는다.이 때 물고기를 유인할 bait가 없어서자신의 허벅지살을 베어 낚시바늘에 꽂고물고기를 낚았다고 한다. 딜라드는 이 이야기를 글쓸거리가 없다면 이라는 운을 띄우고는 적는다.글이 자신의 아픔 속에서 자신의 살붙이로 써내려간다는 뜻일까찾은 낚시바늘의 어쩌면 우연의 소재이고그리고 거기서 무언가를 써내려가려면자신의 살..
마음을 가다듬어야 합니다.Saturday, October 31, 202611:43 AM 닭장을 밝은 마음으로 돌아봅니다.그래도 조금은 더 열심이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오늘은 또 어떻게 보낼까무슨 책을 찾아 읽고또 어떤 생각들을 정리할까궁리하기 시작합니다. 제 방은 잔잔합니다.컴퓨터를 놓는 위치를 바꾸었습니다.Table stool 이 아니라 stool chair에 놓고 쓰곤 했는데이제는 책상위에 놓았습니다. 조용한 하루 잘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제가 주님께 숨기는 마음이 있습니까Friday, October 30, 20267:41 PM유명해지고 싶습니다.성공하고 싶습니다.저를 나타내보이고 싶습니다. 이것입니까아니면 제가 저도 모르게 cover up 하고자 하는 것이 있습니까 주님, 인생을 잘났기 위하여 살지 않게 해주십시오.당신의 사랑을 나누기 위해 살게 해주십시오. 오랜 세월동안 방황하다가그릇된 동기와 목적을 숨기면서주님으로부터 어긋난 삶을 살지 않게 도우소서. 제가 글을 쓰고자 하는 것이작가로써 이름을 날리고사상가로써 이름을 날리기 위함이 되지 않게 하시고한 이웃에게 상처에 바르는 연고가 될 수 있는글쟁이가 될 수 있게 하여 주십시오. 저와 제 잘못을 책하시는 주여.제가 평생 주님앞에서만은 raw 한 conscience로 나가게 하소서.진심이..
내가 상상도 할 수 없을만한 끔찍한 일을 저질렀다면?Friday, October 30, 20266:43 PMThe body keeps score이라는 책에서 트라우마에 대해 적고 있습니다.베트남 전쟁 때 참전한 용사가 자신의 부대가 총탄으로 몰살 당한 후Grief에 휩싸여 가까운 베트남 마을에 들이닥쳐아이들을 죽이고 한 농부를 살해하고 한 여인을 겁탈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를 내어놓는 것은 참으로 큰 용기가 필요했을 것입니다. 전쟁에 참여한 군인들 중에 자신이 한 일 때문에 혹은 자신이 하지 않은 일 때문에괴로움에 사무쳐 살아가는 분들이 꽤 많다고 합니다. 인간은 정말 자신이 저지를 수 있는 악행이 또는 비겁함이 어느정도 까지인지를모르고 살아갈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사람이 자신의 행위를 이해할 ..
인생 프로젝트를 이제 시작합니다.Friday, October 30, 20266:13 PM글쓰기에 대해인생 치유에 대해하나님의 섭리하심에 대해연구해보고 생각을 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자율적으로 제 빈 시간을 활용하며제 글쓰는 삶을 만들어나가보려 합니다.
의타심이 자율성으로Friday, October 30, 20265:31 PM주여,아시죠? 저는 참 의타적입니다.대구에서 제가 대학원에서 퇴학을 당하고 시간을 삶을 보낼 때도미국에 와서 간호의 길을 가고자 했을 때에도저는 제 삶을 제가 만들어간다고 생각지 않았습니다.그냥 주어지는 데로 살았습니다. 이것이 이제는 문제가 됨을 봅니다제 길은 제가 닦아나가야 합니다. 제가 주체가 되어야 함을너무도 뼈져리게 골수로 깨달았음에도제 의타심을 쉽사리 가시지 않았습니다. 제 삶을 제가 주체가 되어 만들어가보려 하오니함께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