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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 대한 태도….Monday, February 3, 2025 본문
일에 대한 태도….
Monday, February 3, 2025
11:35 AM
옷을 산 이후로 일할 때 자동적으로 불평이 생기는 것이 줄어든 것은 아닌듯 합니다.
이 사실이 의외로 실망스러웠는데요.
하지만 무언가 완성되었다는 느낌은 떨칠 수 없습니다.
무언가 방의 옷들을 생각하면 어느 정도 갖출 것은 갖추었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무언가 내적 만족감이 발동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게다가 돈을 더 많이 받으니
이 돈 버는 데 더 노력도 많이 기울여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신체 공부를 아버지와 하면서
제 자세라든지 몸가짐이 부진할 때가 많음을 느끼는데요
약간 춥다고 웅크려부친다든지
몸이 간지럽다고 북북 긁으며 책을 읽는다든지
이렇게 책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한 모습을 간혹 드러낼 때
아버진 호되게 야단치십니다.
그러면서 좀 더 바른 몸가짐 정신가짐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아버지께서 이번 7주를 기른 결과가 괜찮았다고
수고했다 하십니다.
왠지 뿌듯하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전지전능하시고
마치 fairy tale에 나오는 선녀처럼이라고 착각할 수도 있지만
너무나 철저하시고 엄격하신
하지만 그러면서도 너무나 자애로우시고 공평하신
하나님을 이렇게 생각해보며
감사 기도를 올려드렸습니다.
나이가 들며
삶을 살아가며
하나님에 대해 이렇게 생각해볼 때
참 너그러워지는 구석이
그리고 참 간절한 구석이
이렇게 생기게 되는 듯 합니다.
눈물이 한동안 메말라있던 제가
주님을 생각한 다든지
하나님을 생각할 때면
눈물이 이렇게 고이곤 할 때도 있는데
제가 나이가 들었나봅니다….
샤워를 할 때 비누칠도 skip하면서 하다가
이제는 물을 끄고 비누칠을 열심히 필요할 땐 하면서
싫은 일을 할 때 생활의 깊이가 생기는 것을
느끼는 것을 절감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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