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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현 소지한 옷들에 대한 현상 파악. Monday, December 30, 2024 본문
옷. 현 소지한 옷들에 대한 현상 파악.
Monday, December 30, 2024
1:16 PM
옷을 사기도 하고, 옷들을 기부하기도 하고 버린 옷들도 있다.
지금의 옷 보유량은 약간은 부족한 느낌이 들지만
몇 고가의 옷들과 여러 일상적으로 구입한 옷들, 그리고 중고점에서 산 옷들 로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다.
이제는 내가 예전에 꼭 입어보고 싶었던 옷들은 상당부분 입어본 셈이다.
이번에 산 크리스마스날 공원에 입고 간 니트 드레스를 마지막으로
정말 입어보고 싶었던 옷을 왠만큼 구비하고 입어보았다.
요즘엔 집에서 입는 옷에 더 신경을 기울이는 것 같다.
닭장에 갈때의 옷은 매번 마다 한정된 옷가지로 다양하게 기분에 내키는 대로 입고 나선다.
이것이 상당히 자연스럽고 별 고민 없이 매번 치뤄지는 일이다.
처음엔 무슨 옷을 닭장에 내놓아야 하는지부터 고민이 많이 되었었다.
이제는 꼭 닭장 옷이 아니더라도 필요하거나 정 원하면 입고 들어간다.
다양한 가격대의 다양한 종류의 옷가지를 간략하게 소지하고 있다는 감과 느낌이
참 만족스럽다….
영감에서 귀띔을 주기로는 약간 부족한 듯한 옷의 보유량을 유지하는 것이 평생 이로움이 될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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