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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gin 디카프리오정
집에서 동생들을 좀 품위있게 맞아봅니다. Friday, December 27, 2024 12:25 PM 본문
집에서 동생들을 좀 품위있게 맞아봅니다.
Friday, December 27, 2024
12:25 PM
집에서 게걸스럽고 추잡하고 애걸복걸하다시피 속된 모습을 보여왔던 제가
옷도 집에서도 깨끗하게 챙겨 입고
나름의 거리를 두고 동생들을 대합니다.
오히려 동생들이 편해하고 반응이 차라리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어머니와도 구차한 대화로 끌여들이지 않고
거리를 두고 적정한 대화를 하고
매듭을 짓습니다.
연연하는 것을 좀 버린
때쓰는 듯한 집착에서 조금은 거리를 두고
약간은 차가워지며
나름의 신조를 세우기 시작하며
이제는
품위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가정사에서
개떡같이 행세하고
취급받다가
이제는 제가 스스로 좀 냄철해지며
차라리 거리를 두며
제 스스로를 찾는 것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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