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ater와 retinal detachment의 위험성...그리고 barnes & noble

어머니께서 개미 만한 것이 눈가에 자꾸 어른된다며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을 floater라고 부르기에 병원에 얘기를 하니 예약을 금새 해주어 오늘 가게 되었습니다.

 

눈에 혹은 눈가에 거미망이나 커튼이 내려지는 것 같은 것을 시야에 보게 되셨다면

병원에 바로 가셔야 한다고 합니다.

눈 안에는 핏줄이 잘 배포되어있지 않고

눈뒤에 있는 시신경 뒤로 망막이라고 하나요? 실핏줄들이 가득히 들어와 영양분을 공급해줍니다.

시신경이 있는 곳이 retina라는 막으로 알고 있는데요

충격이 크거나 혹은 다른 요인들로 이 retina가 실핏줄 공급막으로 부터 떨어지면

시신경에 영양분이 공급이 되지 않아 시력을 잃습니다.

빨리 이럴 땐 조치를 취하셔야 합니다.

 

floater가 아무리 거미망 모양이 아니라지만 점이라도

retinal detachment로 발전하거나 그 표시일 수 있으니 병원에 가보셔야 합니다.

 

어머니께서는 다행히 retina에 손상이 없으셨습니다.

floater가 생긴 후 3주에서 6주간에는 retinal detachment위험이 있다고 의사선생님께는 말씀하면서

4주후에 예약을 잡아주셨습니다.

 

다행이었습니다.

 

그후에 병원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책방 barnes and noble에 들렀습니다.

1번 몰 가에 있는 이 책방은 salisbury에 있는 책방보다는 작지만 그래도 알찹니다!!

 

닭들이 그래도 끝까지 행복해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