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wood mennonite 교회를 다니면서...오늘의 설교를 듣고 Sunday, May 4, 2025

Greenwood mennonite 교회를 다니면서...오늘의 설교를 듣고

Sunday, May 4, 2025

1:06 PM

우리가 주님의 뜻대로 살아야 함을 새롭게 배웁니다.

 

저는 오늘 우리가 주님의 증인노릇을 하는 것뿐 아니라 증인이 되어 증인의 삶을 사는 것이 주님께서 명령하신 바이시다 라는 설교말씀을 듣고

 

그리고 우리가 우리의 마음대로 살아서는 안되지 않겠냐라는 말씀을 듣고

 

저의 요즘 삶을 다시금 생각해보았습니다.

 

내가 나를 무시하고 살아서는 안되는 것을 압니다.

주님께서 너를 부인하고 나를 따르라라는 말씀이

자신을 무조건 없이 하고 주님을 따르라라는 말씀이 아닌 것을 압니다.

 

하지만 제가 제 일상을 살면서 목소리가 하나님인양 시킨대로 다 한다는 의미에서가 아니라

나의 일상에도 내가 원하는 바를 추진해나가면서도

주님의 뜻이 다른 곳에 있을 수 있음을

그리고 만약 주님의 뜻이 내 마음이 있는 곳에 과연 있다면

인도하심을

기도드리고 염두에 두고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이겠습니다.

 

기독교인으로써 하나님의 창조물인 나를 온전히 살아가는 것을 거꾸로 가지 않으면서도

주님의 뜻을 염두에 두고 위해서 기도드리는 것을

그리고 때에 따라선 순종할 것을 위해

일상에서도 노력을 해보려 합니다.

 

 

교회에 갔다와서 이렇게 생각해보며 기도하는 마음중에 있는데

주님께서는 지금의 저에게는 너 바라는 바를 찾고 너 자신을 찾아라 하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음이 옵니다.

 

주님께서도 내가 나 되기를 원하시고

명령하시는 것도 내가 내 스스로를 아는 것보다 더 '나'가 될 수 있도록 어떤 사안을 명령하심을

조금은 아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