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를 운영해 살아간다.

그러므로 나는 나를 믿어야 살아갈 수 있다.

 

어느 누구에게도 온전히 의존한다는 것은 옳지 않은 것 같다.

 

우리는 하나님을 온전히 믿을 수 있다.

하지만 우리의 삶은 우리가 살아가는 것이지 하나님께 의존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보면 어떨까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께 의지할 수는 있는 것이 사실이다.

 

 

나는 내가 항상 옳다고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하는지도 모른다.

나는 나를 다 안다고 할 수 없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를 나를 운영해 살아가는 존재이기에

나를 믿어야 하며

또한 나를 믿을 수 있는 존재로 만들어나가야 한는 것이 아닌가 한다.

 

나는 나를 base로 해서 살아가기에 나를 믿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나는 나를 잘 만들어나갈 의무를 지닌다.

이 때 우리는 하나님께 주변의 믿을 만한 이의 도움을 요청하고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