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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022 할머니Tuesday, December 13, 20226:00 AM 본문
12.12.2022 할머니
Tuesday, December 13, 2022
6:00 AM
할머니와 두런 두런 얘기를 하였다.
과거사 얘기를 해달라고 말씀드리진 않았다.
하지만 할머니와 또 다른 얘기 세션을 가졌다.
가족 예배 시간에 사도 바울 선생님의 말씀을 나누었다는 말씀을 드렸다.
할머니께선 할아버지께서 사도 바울 선생님을 그렇게 좋아하셨제 하시면서
대구 제일 교회에 시무하셨던 이상근 목사님의 얘기를 들려주셨다.
말년에 아파서 누워계신데
잠시 사경을 헤매신 적이 있으시다고 한다.
그 때 천국에 다녀오셨는데
사도 바울 선생님께서 예수님 다음으로 가장 좋은 높은 자리에 있는 것을 보셨다고 한다.
목소님께서 그러시면서 다녀오신 후 사모님께 자신이 목회에서 실패했다고 말씀하셨다고 한다.
할머니께 시를 읽어드리고 기도문을 읽어드렸다.
시를 들으시고 좋아하셨다.
할머니께서 기도문을 들으시고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 하셨다.
하나님을 잘 섬기고 경외하는 딸이 되고 예수님 뜻대로 살아드리는 큰 믿음 을 달라는 기도도 드리라고 하셨다.
그리시며 할머니의 작은 간증을 해주셨다.
한때 할머니께서 하나님께 잘하신다고 하나님 아버님이라고 부르셨다 하신다.
그러는 나날 중 어느 하루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딱 지적을 하셨다고 하신다.
쓰여있는대로 하나님 아버지 라고 하라고 말씀하셨다고 하신다.
사도신경에서도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이지 낳으시고 가 아님도 지적되었음을 말씀하셨다.
그리고는 나는 일기를 또 읽어드렸다.
일기 속의 믿음 얘기를 들으시고
할머니께서는 기뻐서 눈물을 흘리셨다.
유진아,
내가 예수를 믿은 60년 동안 요즘 처럼 성경말씀이 꿀송이처럼 느껴진 적이 없다 하셨다.
네가 이만큼 나온 것을 하나님께 참 감시드린다 하셨다.
그러시며 매일 아침 예배때마다 구약 앞뒤 페이지 2장 그리고 신약을 한 장 혹은 반장을 읽으신댄다.
그린우드 교회에서 봉사를 한다고 말씀드리니
할머니께서 나와 대화를 하시며 기억난 그린우드에서의 추억이 있으시다고 하셨다.
미국에서 그린 우드 교회에서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특송을 하신 적이 있으신데
그때 내가 할아버지 할머니를 교회에 소개시켜 드렸다고 한다.
결혼 주년 60년이라 congregation에게 말씀드리니
기립박수를 받으셨다고 하신다.
또 할머니께서 내 어릴 적 얘길 하시면서
이모가 그리도 날 잘 봐주셨다고
이모같은 분 없다 잘 기억하고 잘해드려랴 하셨다.
이모가 대학 졸업후 선생님이 부족하던 때라 바로 취직이 되었는데
버신 돈을 예쁜 옷도 만난 것도 많이 사주시며
같이 많이 예뻐하시면서 데리고 다니시고 잘해주셨다고 하신다.
은정이가 어려서 할아버지 할머니와 같이 살때도 작은 외삼촌께서 그리도 잘 챙겨주셨다고 하신다.
친구 집에 놀러가 집에 오질 않아 은정이를 찾으러 헤맨 적도 많았다고 하신다.
너희들이 잘해야된다 라는 말씀을 하셨다.
그리고 할머니와 나는 다음주를 기약하며 통화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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