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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의 깊은 대화가 여러 차례 있었습니다. 본문

사랑

아버지와의 깊은 대화가 여러 차례 있었습니다.

꼴찌 디카프리오 rn 2024. 3. 22. 13:00

아버지께서 목소리에 대한 인식도 조금 변하셨다 하시면서

목소리가 마귀라는 데에서 조금 나와서

섬기는 하나님은 같은데 섬기는 방식이 다른 사이비에 흡사한 것이 아닌가 생각하신다 하십니다.

 

제가 아버지를 더욱더 긍정하게 된 것은

아버지의 당하는 사람들에 대한 태도셨습니다.

저도 그런 태도는 참 바람직하다 생각됩니다.

그리고 제 생각이 한 차원 발달 할 수 있는 계기까지 되었습니다.

 

또한 저는 벌써 한 차례의 아주 깊은 불운 즉 여러 차례의 따현상을 겪어나온 사람으로서

또 쓸데없이 고난을 아니, 환란을 자초해 자신을 망치는 일에 인생을 부어버리는 일은 없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내일 아버지와 상의해보기로 했지만 찰스 목사님께서 계시지 않는 다른 교회로 이전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처첩간에 비슷한 갈등들을 자처해 또 겪을 필요는 없다는 결론입니다.

 

아버지와의 여러 대화를 통해 저는 제 자신에 대해 더 이야기하다 절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설명을 드렸습니다.

표준이 있는 걸 안다.

어른도 어른이 되어서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아는 것도 있다.

하지만 나는 형성이란 차오르는 것이지

내가 어른인체 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제가 온전히 형성되어 나타나는 변화를 경험하기를 원하시지

내가 스탠다드 기점에 맞추어 나를 바꾸어 그 스탠다드에 도달하는 것을 원치 않으셨음을 이제는 깨달아 압니다.

 

차올라서 생겨나는 변화는 진정한 변화이며

이렇게 된 변화는 한 일직선을 반듯하게 긋는다기 보다는

미달된 부분도 더 차오른 부분도 있음을 깨닫습니다.

그것을 마치 다 차오른 양 행동할 필요도 없고 그래서도 안된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제가 연애한 사실은 상당히 위험한 요소가 참 많았음을 새롭게 깨닫습니다.

그리고 진실코 앞으로 조심할 것입니다.

하지만 지내온 연애 사실의 진실성에 대해서는 저는 아버지와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지금 월등히 나아져가는 면모들이

마귀의 붙여바른 가식인지 

진정한 변화인지 아직도 헤갈린다 하십니다.

 

그 말씀을 이해하는 바입니다.

 

오늘 많은 분들께서 기도해주셔서인지

오늘 늦은 저녘 아버지와 앉아 얘기를 나누는데

이제는 일에 대한 확실한 감각이 자리잡아

일을 하면서 내 실체 에 대해 헤갈려 갈피를 못잡고 갈팡질팡하는 일은 앞으로 점점 강도면에서 그리고 횟수 면에서 줄어들 것으로 예상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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