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RI International에 peer coach로 일하기 시작할 때..... 레오씨는 첫출근 날 아침 절 컴퓨터 앞에 앉혀 놓고....

그 날 일할 각오를 원노트에 적게 하였습니다.

두려워 마음 속으로 떨고 있는 제게

각오를 적어보라 하는데

전 참 고마웠습니다.

 

조용히 컴퓨터 화면을 대면하고 

그 날의 각오를 적어보는데

전 마음이 가라앉혀지고

조용한 자신감과

그리고 해낼 수 있을 것이라는 당당합이 생겼습니다.

 

비록 전화도 제대로 못받아

제 상사 분 흑인 여자분이셨던 나타샤 휴즈 께서

그 분의 윗 상사께 

절 믿는다고 확언을 넣으셔야 하신 적도 있었지만

전 회사에서 나오기 전 상장을 두 개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정유진 디카프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