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막 떱니다. 두려운 것인지... 자신이 없어서인지...

주께서 말씀하십니다.

딸아.

네 노력이 

널 

사랑으로 완전히 이끌려면

네 현실 그리고 네 노력이 절실하다.

하 나 님.

 

이 딸이 참으로 혼자서 할 수 없을 땐 

책망이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엔 책망의 여지가 분명.

딸아.

노력하라.

주께서 보신다.

주님.

 

딸 유진,

진심어린 핏기가 세워진 넌

주의 진솔하신 참 뜻을 의지하고 나아가

네 갈 길을 찾기 바람.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