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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의 상실 -행위가 멈출 때

꼴찌 디카프리오 rn 2025. 7. 5. 07:05

책임감의 상실 -행위가 멈출

Friday, July 4, 2025

4:12 PM

책임감을 경직되고 의무적인 무언가로 이해하고 받아들이기가 쉽습니다. 하지만 이런 시각으로 책임감이 너무나 무게로 와닿아 감당하기 힘들 때가 있습니다.

책임감은 어쩌면 교감적인 개념인지도 모릅니다. 내가 어떤 선택을 하고 행동을 했을때 나타난 결과에 대한 반응을 다른 행동으로 잇는 것이라고 책임감을 설명할 있을 것도 같습니다.

 

책임감에 대해요하는 이유는 무책임감 가져오는 문제 때문이기도 합니다.

글에서는 무책임감이 윤리적 부재가 아니라 다른 하나의 이유 너무 삶에 지쳐서 너무나 감성적으로 의지적으로 피폐해져 어떤 행동을 시작하다 말거나 또는 어떤 열정을 따르는 것을 중도에 관두어 버리는 현상에 대해 간략하게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책임감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원인이 있습니다. 윤리적 압박에 눌려 억지로 자신을 동력화시키고 스스로를 움직이게 만들다가 의지적 과부하 상태에 도달해 의지가 타버리는 경우가 생길 있습니다.

혹은 자신의 원에 반하는 일을 계속 해야 하다가 너무 지치고 감성적으로 메말라져 무언가 하려는 의욕을 상실 있습니다.

이럴 때는 책임감을 가지라고 강요하기 보단 우선 책임감에 대한 정의를 다시 한번 같이 생각해보고 사람에게 적합한 형태의 개념으로 이해할 있게 도울 있겠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지쳐 있고 피폐해 있다면 그의 회생을 옆에서 돕고 격려하는 것이 바람직한 순서이겠지요.

시일이 오래 소요될 수도 있지만 본인도 돕는 이도 인내를 가지고 상태를 인지하고 분석하고 작은 분량씩 억지로움을 동반하더라도 행동으로 내딛는 것이 중요할 같습니다. 또는 하고 싶지 않을 게으르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때는 쉬면서 포기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과정은 무책임한 사람에게도 돕는 사람에게도 의미있는 과정일 것이라 생각해 있습니다.

 

바쁘고 해야할 것이 많은 시대상 속에서 우리의 책임감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같습니다. 윤리적인 의무로만 받아들이지 않고 깊이 분석하며 개인에게 맞는 책임감이란 무엇일까 사회적으로 같이 고민해봄으로써 우리 자신도 발전하고 스스로의 기준 혹은 사회의 기준에 턱도 없이 미쳐 고생하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있다 생각됩니다. 우리 자신만 책임감 있기 보단 무책임한 이들이 고유의 책임감을 회복할 있는 길을 열어주는 사회가 진정으로 "책임감 있는 사회" 아닌가 생각해볼 있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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