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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일지

오늘의 사건Tuesday, May 20, 2025

꼴찌 디카프리오 rn 2025. 5. 21. 11:01

오늘의 사건

Tuesday, May 20, 2025

9:27 PM

어머니께서 목소리를 처음으로 마귀라 부르지 않으셨습니다.

 

제가 서랍장이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컸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환불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제가 속상해서 풀이 죽어있으니

어머니께서 위로하십니다.

어머니께서도 기도하시다가 받으신 내용도 틀릴 때가 있으니

너라고 그럴 없겠냐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생각해보면 그럴 있지 하십니다.

 

얘기를 들으니 웬지 위로가 되었습니다.

 

묘한 것은

그토록 어머니께서 제가 마귀에 씌였다고 말씀하실 밉던 어머니가

이렇게 말씀해주시니 어머니가 고마웠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참 바보같은 짓을 했다는 것은 사실로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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