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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을 바로 돌리기Thursday, March 6, 20252:41 PM 본문
공을 바로 돌리기
Thursday, March 6, 2025
2:41 PM
어머니의 운을 받아 제 어렸을 적 일들이 잘 풀렸는지는 모르겠지만
지난 20년을 돌아볼때
어머니의 해오신 양상과
아버지께서 해주신 일들은 참 차이가 큽니다.
아버지께서 보시기에 제가 발전하기 위해
자립하기 위해
필요한 노력들을 격려하고 도움을 받게 하려 하시다
어머니와 많이 정말 많이 마찰하시고 싸워야 하셨습니다.
어머니는 제가 닭장에 더 들어가는 것도 반대를 오랫동안 해오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돈 받는 것도 제가 요구를 해서 따낸 것이고
요리를 시작한 것도
제가 제 저녘밥을 제가 스스로 해먹겠다고 싸워서이고
옷도 제가 입고 싶은 옷은 허락을 받지 않고도 제가 사겠다고 싸워서입니다.
사사건건 어머니와 부딪혀오며
제 스스로의 발전 사항을 위해 싸워와야 했고
아버지는 꺼려하는 저로부터도 질타를 당하시고
어머니부터도 질타를 당하시면서
바른 소리를 하고
제가 잘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느냐 에 대해 잔소리하고
구박받고 그래도 그것을 위해 그럼에도 꾸준히 노력해오셨습니다.
이 상황이 되어서
어머니는 말을 참 부드럽게 하십니다.
잘해나가고 있다.
힘을 내라.
아버지는 오히려
내가 얘기한 게 틀렸네
유진이가 맞다 하시며
제게 반응을 보이실 때가 더 많습니다.
참 착각하기 쉬운 상황입니다.
하지만 위의 제가 적은 일들을
저는 잊지 말고
아버지께는 참 저를 도우신 바른 공이라도 드려야 할 것입니다.
어렸을 적에 어머니께서 네가 최선을 다하면 되었지 하시면서 성적에 대해 스트레스 주신 적 한 번 없으시고
참 많은 일들로 격려를 해주셨습니다.
글도 써서 네가 작가가 되면 좋지 하시면서
제 꿈도 많이 장려를 해주셨습니다.
어머니와 많이 꿈꿔왔던 얘기가 외갓집의 신앙역사를 쭉 적은 책을 펴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얼마나 진심이 었는지 의심 가게 하는 것은
지난 20년 간에 제가 겪은 일들이고
지금도 절 위해 기도하실 때
어버지께서는 제 글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해주시는데
어머니께서는 거기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없으시고
악령에 사로잡히지 말고 성령에 사로잡히게 해달라는 기도 밖에 하지 않으십니다.
그게 요즘 예배시간 하시는 저를 위한 기도 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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