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선 그럴 만한 사정이 있으시겠지요….아버지의 끈질긴 사랑으로 변하는 저….입니다.Friday, February 7, 2025

어머니께선 그럴 만한 사정이 있으시겠지요….아버지의 끈질긴 사랑으로 변하는 저….입니다.

Friday, February 7, 2025

2:06 AM

어머니에 대한 불만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그 노력

사랑하시려는

인내하시려는

참아내시려는 그 노력을 보며

전 감탄하며

Back off하겠습니다.

 

그리고 미워하지 않고 싸우지 않고

선의의 감정으로 모든 일을 해결하려는 아버지를 봅니다.

 

 

아버지의 그 사랑

그 인내

그리고 그 참음

그리고 그 온유함

 

전 온유함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버지의 참 뜻을 받들어

전 수그러들기로 하며

어머니를 미워하기 보단

있는 그 성향을 수용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존중해드리기로 합니다.

 

 

 

 

아버지께 참 얘처럼 굴었는데

이제는

참 존경하는 어르신으로

아버님으로

존중 그리고 사랑 그리고 존경을 드려야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