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찬 바람에 흩뿌리는 해피의 햄....

아침의 찬 바람에

제 재활용 bag를 비우면서

해피에게 어머니께서 싸놓으신 햄 한 봉지를 풀어 주고 왔습니다.

 

해피는 행복하게 달려 들었습니다.

 

남동생은 dissertation준비에 진입하고

여동생은 남은 학기에 주력하고

결혼식 준비를 빡세게 하고

아버진 닭나갈 준비 그리고 마음가짐으로 일과를 채우십니다.

어머닌 집안일에 여념이 없으시죠.

 

전 공부와 제게 맡겨진 일에 충성을 다하려 또 다짐해봅니다.

 

 

글쓰기 작업 시작 !

독서 공부 시작 !

닭밟지 않고 닭장 돌기 출발 !

 

오늘도 주일이기에 7시에 닭장 돌기에 나설 것입니다.

지난주엔 교회를 안갔지만

오늘은 가야죠.

 

헌금도 따뜻하게 몇 불 준비해가려 합니다.

 

 

새벽 5시가 되어가는 이 무렵.....

전 또 밝은 눈을 켜고 

새벽을 부릅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