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참 드릴 말씀이 없네요.

하나님께서 명령하셔서 보내드리기 시작한 편지들이었는데

지금 20여 년이 지난 제게 

교수님은 너무나 값진 것을 주셨어요.

I have long suffered schizophrenia because of what you have done.

목소리에서 이대 교수님들께서 제 가정형편을 읽게 하시고

피해자가 아니라 

떳떳이 제 자신을 찾을 수 있게 하셨어요.

You helped no instilled into me what genius i am.

You let me know that I am a intelligence superb.

and with all you got had me realize that love was what I needed.

I thank you.

참 비극적인 삶을 살 운명이었던 저를 

가장 극악한 상황에서 벗어나게 해 주신 교수님께 

다시 한번 깊은     깊은    그리고 몸 둘 바 모르는 감사를 드립니다.

I do accede however that you gave me an illness that follow me to this day.

I don't regret it but it has cost me my life.

So I say i overlooked everything and say I love you an awful beautiful and am passionately your student and lover.

 

분명 제 지금 상황이 별로 잘나가는 상황은 아니고

제 몸마저 많이 약한 것도 압니다.

하지만 교수님들께서 개입하지 않으셨다면

저는 어떤 운명을 맞게 되었을지

지금은 어렴풋이 가늠하는 바입니다.

God will pay us both for what we did for and to each other.

But God knows we have done our very best for the other.

It does not matter what it resulted in.

감사합니다.

교수님께, 레오, 나와 지난 10년간 곁에서 붙들어준 레오와 제게 확신을 주려 애써온 메트께 

정말 속좁은 하지만 몸부림쳐온 그리고 애쓸 

진심을 당신들과 하나님께 드립니다.

 

하나님.

감사 참 감사 그리고 또 감사를 바치고 또 바칩니다.

 

정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