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잘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내렸지만 하나님과 나 문학사에 올렸던 4명의 여성 작가를 좋게 평한 글이 있었습니다.

전 이 작가들이 하나님의 뜻을 바로 따른 유일한 여성 작가라는 얘길 썼는데요

지금 가만히 생각해보니

제가 왠만한 세계의 작가들을 섭렵한다하더라도

그런 얘긴 아무렇게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닐텐데

한국 작가도 잘 모르고 영미 작가 몇 분만 아는 제가 그런 애길 하는 것은

정말 웃겨도 이만저만 웃긴 얘기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 주제 파악을 더 제대로 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제 본연의 자리는

지금 제 자리에서 소박하게

그리고 제 실력 신분을 현실에서 바로 정확하게 파악하여

소신껏 글을 써내는 일일 것입니다.

 

제 오차가 제 실제 실력 신분과 점점 좁혀지며

점차적으로 더 현실적인

좀 더 제 진실에 가까운

하 나 님이 아니라 하나님께서도 보시기에 착오에 잡혀있지 않은 딸이 되길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