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나는 드디어 매일 마다의 양분을 쌓아나가는 것의 필요성을 보게 된다.

 

 

영감도

성경 속에 쭉 담겨온 깊이 오랜 세월동안 축적되어온 영감이 있는 것이고

 

내 현실에서 단말적으로 다가오는 짧은 영감도 있는 것이겠다.

 

이 둘은 서로의 교감과 정반합 속에서 

나의 단말적인 영감들도

성경의 깊은 역사오랜 영감의 비춤 속에서 조명될 때

 

참다워질 수 있는 것이겠다.

 

 

그렇다면

내가 매일의 성경을 무엇을 당장 얻게 되던 말던

읽지 않는다면

양서들을 무엇을 당장 얻게 되던 말던 

읽지 않는다면

 

내일의 내가 숙고할 양식이 단절되는 것을 뜻할 것이다.

 

 

매일의 양분을 

쌓아가도록 해야겠다.

 

그 바탕 위에 

새로운 생각들이 싹터야 하는 것이고

싹틀 수 있는 것이고

 

그릇가지 않고

바른 방향으로 veer해갈 수 있는 것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