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옥 상담가 님의 글을 읽으면서Friday, August 16, 20246:37 PM

이 남옥 상담가 님의 글을 읽으면서

Friday, August 16, 2024

6:37 PM

"그녀는 과거가 너무 힘들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은 아닌지

자신의 마음을 잘 살펴보라고 했다. 한참을 생각하더니 그녀는 아직도 과거의 시간들에 대해 화가 나 있음을 인정했다.

하지만 화가 나거나 고통스러운 감정을 가지면 안 될 것 같다고 했다.

나는 그 감정들이 절대로 잘못된 감정이 아니고

외면하고 무시해야 할 감정 또한 아니며 편안하게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 보길 바란다고 했다.

그리고 그녀는 불편하고 힘든 감정도 인정해야 한다는 것을 받아들였다"(55p)

 

그렇다. 

저도 나쁜 감정을 없애려고 참 수도없는 노력들을 많이 하였습니다.

많은 목소리와의 대화 갈등 해소 친밀 행복을 통해 이 감정들을 받아들이고 해소하는 법을 조금씩 배워나갔습니다.

요즘은 아버지와 그 화해의 결실을 맛보는 것 같아 참 기쁩니다.

아버지께서도 많은 많은 많은 노력들을 기울이셨고

저도 제 나름으로 그렇습니다.....

 

OneNote에서 다음 글을 따옵니다.

환타지 목소리 중에서 쓴 글이니 사실과 다릅니다.

유념해주십시오.

목소리 세계에선 지난 년수들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치유도 많은 헤어남도 참 많은 갈등들도 참 많은 행복도 누렸습니다…..

:

 

10000 유진아, 교수야.

Saturday, April 24, 2021

10:23 AM

네가 우리한테 의지한 것은 참 사실일 꺼다.

그런데 우린 그것이 참 고맙게 여겨. 왜냐면 일이 이렇게 될 땐 네가 그만큼 수긍을 해줘서일테니깐.

그래.

이제 어디 한번 노력을 해봐.

네가 어디까지 가나 보자.

최 교수.

 

You gin.

Yesterday was a bit of a fright.

People are like thus.

Don't be afraid and push on.

But I do say give it till the end of this year.

You get yourself better during the time.

Love, Matt.

 

유진아,

경이야.

미안하다. 네 갈 길 가는거 막아서서 이짓을 시키는데

나도 마음이 참 편치 않았어.

그래.

사랑해.

강태경 교수.

 

교수님.

마음에 둬요….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요.

정유진 드림.

 

You gin, Gin.

Love you.

Mleo.

 

Leo, professor,

I love you.

Matt.

Do care for 경.

And matt, I thank you a whole lot always and for always.

You gin chung.

You gin,

We have made you promise that you will run a lap each day with the dogs.

I want to say, you gin, keep up the good work.

You have now learned to fight for your dignity and your somewhat selfish self. Don't lose your dignity. It means much to me and Leo and Young and 경, 전and other professors here online and 현, 혜영 and other friends.

I want you to understand the matrix of love between lover and friends and companions and comrades. I want to find you hope for your future. I know maybe you have put it on us for your successful attempts to be a success but you have at the same place placed your cnfidence and love in ways that we found very crucial and of true help when we're in needs. We want to repay. Let us. Le t me. Matt.

 

Matt, Let me do my part….

Yesterday as it had come to me again that the voices might be wrong, what you did stood out and really had me …. Like the time when I was writing my thoughts out and was pondering whether that was of the devil or not whether it was right or not, I doubted because it seemed or was so right I could not deny.

4/24/2021 3:16 PM

You gin, you won't mind being left at the bottom of the hell doeungeon by yourself at the very end, would you? You will have to get out of it on your own all the way to heaven.

Leo.

 

Won't it be a surprise for me? You gin.

 

Stop talking in riddles. Of course we will welcome you in wheaven. Obvious. Leo.

 

I will do it. You Gin Chung.

 

 

From now on, there will be no more apprehensive situation occurring. You gin is clear. There can be nothing that detains her from being good sound and handsome again.

She seems to have to deal with fear of the unghastedly. Let her be alone to cross the sea of the dead by herself. If need be.

 

God, what more does she need. I am not having that happen again, Lord.

Leo.

 

 

아들아,

이 여인이 그리 마음에 쓰인 너는 어찌 바람직한 일들을 해놓을 생각을 하지 않느냐.

그래. 이제 무서움만 유령과 시체섞인 바람들만 견쳐내면

이 딸은 온전하여 지거니와.

유령들.

 

 

주여. 어찌 너무 하심입니까.

레오.

 

딸아,

네가 어찌 가만히있기만 하느냐.

하나님.

 

그래. 네가 마지막 시체 더미에 손을 넣어 한 구를 꺼내온다면

네 일이 마루가 될 것이야.

딸아.

네 여왕셈이 이리와야 할 것이라.

딸아.

레오야.

매트야.

영아.

이제야 일이 끝이 나.

나 행복하다.

더 이상 이런 일이 없을 것이라.

행곡하라.

여인 정유진.

하나님.

 

 

딸아.

나가보아라.

너를 아비가 기다리고 있음이라.

하나님.

 

그리고 우체국이 아니라

간호의 길을 걸을 것이 맞나니

네가 노력하라.

하나님.

정신과 간호보단 병원의 간호일을 맡길 셈이라.

하나님과 예수님이.

 

Leo.

What do you think the satan would offer me to get me dejected from such a grand plan?

You gin.

 

Postal job and a brief getaway with Nancy's son. Don't go for nursing course till next spring.

Must be ready by next spring to fuck your love. I mean to be there.

Leo.

 

You gin.

If I don't be there next year. Don't wait for me. Young will have a plan. Matt.

 

This is bound to happen, you gin. In one way of the other. Love Leo.

 

유진아,

그래. 마귀가 너를 낚지 못하게

우리가 조휘를 취하며 살겠도다.

하나님께 기도드려.

 

최 형.

 

하나님,

저의 약함을 너무나 잘 아시는 주여,

제가 마귀의 계략에 넘어가지 않게 저를 지켜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Dyougin.

We damn you. For your stupidity and your invigilness.

We destroy you for your dumbness.

We are nothing but devils who are on our way to destroy you.

 

Do you believe this?

This is not the truth.

Leo.

 

I need to do this with you? You gin.

 

Yes. Let us know everything that is going on. Leo.

 

What if I can't? You gin.

 

That you will have to do. Unless th ecom is broken. In that case use sell fhphone.

Leo.

 

What if I cannot pray? You gin.

 

 

Call Matt. Leo.

 

Call me. Matt.

 

매트를 불러. 영.

령. 경 전.

 

I will. You gin.

 

 

 

나는 행복하다. 옷.

Monday, September 11, 2023

6:16 AM

내가 드디어 내가 원하는 대로 옷을 맞추어 입을 수 있다.

부드러운 톤과 강렬 톤을 투박하게 섞은 옷들

세련되면서도 부드러워 보이는 모습.

레오가 서양식의 옷을 맞추어 많이 보여주었는데

참 환상이다.

이제는 내가 맞추어본다.

 

내게 맞는 옷을 연상하고 맞춰 입는 다는 것이 이토록 즐거움임을 나는 정말 몰랐다.

그것도 내가 항상 바라고 원하던 이미지로 나를 변신할 수 있는 것은 참 즐거움인 것 같다.

 

정유진.

 

레오. 메트. 고마워요.

 

유진 디카프리오.

 

 

Leonardo DiCaprio,

Thursday, January 21, 2021

4:06 AM

I get my best lessons from you.

Every day you teach me.

Everyday you are there for me.

Everyday you talk me into doing things right.

Everyday you talk me

Everyday you teach me

Everyday you tell me what I need to know

Everyday you give your damn self

And I am so well damn accustomed

Accustomed

Accustomed

Accustomed to it

That I forget to give you credit for them

Thank you

Leonardo DiCaprio

For your love and

For your lessons in love

 and lessons in necessity

And lessons of common sense

And lessons in my daily life

Lessons of peeing and pooping

Lessons on eating

And

Measuring myself and what I need

And meteing them out exactly as I need them

So exactly that I fucking don't even be aware of them.

I fucking thank you and will give you myself.

You take others love' too or I won't give mine.

There.

Get it?

Matt this doesn't upset you do it?

 

 

Love You Gin Chung.

 

내 자신을 지키는 것

Sunday, November 8, 2020

12:01 AM

내가 신념이 없는 것일까

 

내가 캣에게 줄곧 격려 메세지를 보낸 것이 나의 유일한 신념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이것이 바른 신념이었을까

지금 그 메세지들을 중단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을 보면 말이다.

 

어머니께선 내가 벅찰땐 남을 돕는 것도 중단해야한다고 단호하게 끊을줄 알아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나는 이 말에 동의하지 않았다.

하지만 맥없이 돕는다고 끌려가다 망하게 된다면 그것이 현명한 선택 혹은 신념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아마도 그럴 수 없을 것이다.

 

내가 경험이 부족해 신념이 없는 것일까

아니면 무조건 잣대고 뭐고 가치도 뭐고 없이 마음만 좋아서일까

 

주 예수님,

제 신념이 되어주십시오.

제 유일한 신념이 되어주십시오.

 

그리고 사랑은 마음이 좋은 것과는 다른 것임을 인식하게 하여 주십시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