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달기. 닭장 내 피드빈 센서 고치기. 소나무 죽은 가지 잘라내기. 오늘의 일

3동에 부러진 팬 날개를 갈고

 

2동에 닭장 내 피드빈 센서를 고쳤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께서 집 앞 소나무의 죽은 가지를 자르시는 것을 도와드렸습니다.

 

 

오늘은 어머니께서도 아버지와 저와 함께 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고치기 위해 고민을 무척이나 하셨던 건이 두 개나 있은 터라

아버지께서 오늘 하루 마감때 한턱 쏘겠다고 하십니다.

 

음식점에 가자고 하시는 걸

어머니와 제가 그냥 집에서 먹자고 그리고는

 

내일은 코스트코에서 케잌을 사오시겠다고 결정을 보았습니다.

 

 

센서 고칠 때 모두 아이디어들을 내어 제 손거울 까지 동원하여 일을 잘 마쳤는데

제가 나무를 자를 때는 좀 멍을 때렸네요....

 

그래도 끝까지 곁에서 도와드리며

제 할 일을 미흡했지만

마저 하려 했습니다.

 

이럴 땐

음식도 잘 먹히질 않아

나중에 먹었습니다.

 

 

그래도 참 재밌는 하루였고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오늘부턴 글쓰기 공부를 하면서 제가 공부한 레슨과

문학 공부를 하며 생각한 그리고 요약한 내용들을 올리기 시작하는데요.

 

제가 설렙니다.

읽고 참여하여 주셔서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