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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경상도 문제에 대해 간략하게 생각해보려 합니다. 본문

제 편지

전라도 경상도 문제에 대해 간략하게 생각해보려 합니다.

꼴찌 디카프리오 rn 2024. 5. 12. 13:21

저는 경상도 출신입니다.

그리고 전라도 몇 분을 만난 것을 제외하고는 전라도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대구에서 사시다가 전라도로 이사가신 저의 작은 삼촌 가정과 외할머니는 저와 다른 경우라 생각하지만

저는 아는 바가 없습니다.

 

그래서 더 생각해보려도 생각할 수가 없는데

제가 경상도고 대구에서 생활해본 경험이 있기에

경상도의 제가 추려낸 공통점 같은 것을 지적해봄으로써

우리만의 문제라도 해결해보면 어떨까하는 취지에서 적어봅니다.

물론 이 문제도 쉽게 고쳐지는 것은 절대 아니라는 것을 알지만

그래도 노력은 중요하기에 말씀드려 봅니다.

 

자신의 아성속에 모두 갇혀 있다고 생각됩니다.

진정으로 남을 보고 남을 이해하기보단

자신의 boundary안에서 최대한 남을 배려를 해주는데

자기를 넘어서지 않습니다. 

어떻게 자신을 능가하냐 하지만

내가 남이 되어서 생각해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자신이 되어서 남을 생각해줍니다.

 

제가 영어를 이분 저분께 대구에서 가르쳐보았는데

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셨지만

여러 분들이 너 잘해 그러니까 내가 배려해서 배워줄께

태도이지

내가 모르는 당신이 아는 것을 내가 발견해서 배워보겠다가 아니었습니다.

나도 잘 알아 그런데 당신이 더 잘 안다고 하니까 배워줄께 하지만 나도 잘 알아 태도입니다.

 

이것은 배움의 태도가 절대 아닙니다.

다른 사람에 대한 예의 조차 아닙니다.

단지 자기 기만일 뿐입니다.

 

자신의 자존심을 이런 식으로 충족시킨다면

진정한 발전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전 서울에서 살다가 경상도에 내려가서 살아본 후

의외로 이런 분들이 꽤 있다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간혹 가다 보이는 분이 아니라 꽤 이런 부류의 분들이 있다는 것은

경상도의 최소한 대구의 문제라고 저는 여길 수 있다 생각됩니다.

 

고쳐야 합니다.

그래댜 대구가 살고

더 나아가

나라가 삽니다.

 

그것은 전라도 분들께서 또 가지신 문제점이 있으실 것이고

그것은 역시 고쳐야 합니다.

그래야 전라도가 살고

나라가 삽니다.

 

읽어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자기가 자신을 고쳐야지 누구를 대신 고쳐줄 수 있겠습니까

자기 자신을 deal with함으로 

경상도는 경상도를 살리고

전라도는 전라도를 살려

나라를 바로 살리고

세계를 나아가 살립시다.

 

정유진 디카프리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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