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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나와의 말다툼Wednesday, March 26, 2025

꼴찌 디카프리오 rn 2025. 3. 27. 12:25

아버지와 나와의 말다툼

Wednesday, March 26, 2025

11:01 PM

나는 문학도의 입장이라서일까

사람이 아무리 싸이코의 입장이라지만

한번쯤 입장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다.

그것이 무시무시 수도 있고 생각해보기 싫다면

강요는 해서는 안될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광인이라고 명명하는 사람들의 정의 부터가 사회적이고 자의적이라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Euthanisia 안락사의 도덕성의 여부를 판명하는 판단이

결국은 세상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준다고 생각해보면

우리 개개인이 아무리 불편한 이슈이고 생각해보기 으시시한 일이라 하지만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것이라 생각된다.

자신만 감당할 있다면 생각해볼 의무가 있다고 생각되어진다.

 

아마도 학교 큐리컬럼을

싸이코 이야기들 같은 것들은 빼고

음울한 이야기

사회 부조리의 이야기는 빼자는 학부모의 취지와의 대립은

아버지와 나의 말다툼의 이슈 같은 것이리라.

 

아버지는 그런 싸이코 같은 생각을 해볼 필요가

일상을 살아가는 것만도 벅찬 이들에게 필요한가 라는 반문이신데

 

이것에 대해 나도 다시 생각해보아야겠다.

 

The giver라는 책에 나오는 현상도

일상인을 자유케 하기 위해

아픈 역사의 기억들을

사람 memory taker에게 주고

사람으로 역사의 진통을 홀로 겪게 것이다.

사회의 crucial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선 사회는 memory taker 조언을 깊게 듣도록 되어 있다.

책의 결말은 사람의 뒤를 잇는 receiver 제자가

메모리들을 사회 사람들에게 풀어놓음으로써

아픈 짐을 같이 나가는 사회가 되자 라는 주제도 들어있다.

 

 

그렇다면 무엇이 바른 것일까

 

과연 기억들을 쓸데없이 같이 공유하자고 주장할 필요가 있을까

 

나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려 한다.

 

아니면 그 이야기를 공유하는 사람의 자세가 무언가 뒤틀린 것일까

우리 이거 당했어 그러니 너희 조심해로 들리는 것일까

아니면 그것을 생각해보라는 의의를 명확히 하지 않고 명확히 전달하지 못해서 그런 것일까

아니면 이것은 문학도들의 전문으로 놔두어야 하는 것일까

그렇다면 문학도들이 쓰는 그 많은 책들을 읽어야 한다고 할 필요가 꼭 있을 것일까

 

전문인들만 읽으면 되지 일반인들이 그것들을 읽을 이유가 어디에 있는 것일까

 

내 생각은 여전히 이렇다.

저 사람의 아픔이 내 아픔으로 와닿아야 사회가 사회답게 변할 수 있는 것이고

그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그것이 그 사람이 아무리 희소성을 지닌 상태를 지닌다지만

나름 헤아려봄이 필요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다.

 

나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필요한 사람만 볼 수 있도록 하라면 그것도 말이 된다고는 하나

사회 방침은 일반인이 정하는 것도 많다.

그것의 이해 없이는

변두리 outsider의 고독 위험 등의 문제는 더하여 지고

사회엔 검은 면들이 더 많아져 더 불투명한 사회가 되고

더 살기 힘든 무서운 사회가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것이 내 생각이다.

더 생각을 많이 해보아야 하는 주제이다.

 

우리가 문학의 window dos를 강요해서일까

microsoft windows를 하나 계발해내야 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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