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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gin 디카프리오정
또 한가지의 현추세...약 을 가지고 할 수 있는 무수한 장난들 본문
어제 약을 타왔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를 진찰한 사람은 MD였다고 해요.
하지만 절 본 사람은 PA 였습니다. 아마 physician assistant일 꺼에요.
약을 먹었는데 tidal health에 갔을 때만 해도 약이 참 푸근하게 몸은 푹 가라앉히면서 나음을 주는 것 같았는데
이 약은 몸은 멀쩡하게 가만히 있고 가래와 기침만 마르게 하는 것 같습니다.
낫는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진짜 달랑 증상만 완화시키는건지 분간이 잘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약은 약이라 이게 올바른 몸의 바른 반응을 제가 탓하는 건지
무슨 문제가 정말 있는 것인지
분간할 길이 없네요....
후....
참 세상이 발달한다는 것이....
이렇게 또 무지한 군중들이 될 수 밖에 없게 만들어놓으면 우린 또 뭐가 되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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