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참 많이도 닮았다 이남옥 지음 책을 다 읽었습니다.

참 잘 쓰셨어요.

 

그 상황들도 너무 듣기 힘들지 않게 표현을 해주셨고

많은 심리적 요인들을 다양하게 짚어주신 것 같은데

다 분류는 못하겠구요....

 

다만 속이 좀 시원하네요....

 

요즘 멘토가 있어서 참 행복하다는 생각을 많이 해봐요.

그 이유는 참 다양하지만

역시나 절 챙겨주시던 아버진 따뜻한 분이셨어요.

그래서 참 감사해요....

 

처음엔 제가 이 나이가 되도록 왜 집에 있어야 했나 생각해본 적도 많지만

이제는 아버지 그리고 더 나아가 어머니께서 돌아가실 때까지 곁에 계셔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제 진심이에요.....

 

 

눈물이 나오네요.....

마치 저자분의 상당을 받은 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사실 이 책도 멘토가 읽으라고 해서 읽게 된 책이에요.....

 

 

전 참 행복한 거에요...그쵸?

참 불행하게 사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은데....

힘내세요...

 

저자분께서 하신 말씀을 옮길께요.

 

희망을 잃지 마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