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
나는 최영입니다. 난 이 아이를 쭉 지켜봐온 한 영이라고 하죠....
꼴찌 디카프리오 rn
2023. 12. 15. 19:35
이 아이는 절 참 무겁게 놀라게 합니다.
잘난 면도 많았지만
항상 참 진실하다 생각을 해왔는데
자신이 궁지에 몰리면 망할 것이라고 구태여 얘기를 하곤 했는데
막상 상황에 닥치니
솔직하게 나옵니다.
궁지에서.
이래서 회개하는 사람이 산다라고 얘기하는 것 같아요.
참 놀랍니다.
이 아이의 상황 파악력에
그리고 진실성에.
도무지 헤어나올 구멍이 없는 것 같은데
거기를 비집고 어떻게든 바른 측면을 찾아 나와 의젓하게 서있는 이 아이를 보며
저도 참 많은 것을 느끼고 삽니다.
이 아이 한번 바라보고 지켜봅시다.
최 영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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