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지원서 제출의 충직성을 키우기Saturday, May 3, 2025
꼴찌 디카프리오 rn
2025. 5. 4. 03:06
지원서 제출의 충직성을 키우기
Saturday, May 3, 2025
1:51 PM
지원을 한 경력이 별로 없는 나라고 할 수 있음에도
기억들이 여럿 있다.
Barnes and Noble서점에 점원으로 일해보려고 희한한 지원서를 제출해보기도 했고
한번은 borgen project라는 자선 사업 단체의 글쓰기 인턴 지원을 한 적도 있었다.
나는 그런데 내 마음대로 작성을 하고 지침을 따르지 않은 경향들이 짙었다고 생각된다.
결론적으로 얘기하자면 결국은 다 떨어졌다.
이번 브런치 스토리도 지원서를 내키는대로 써서 선발 기준 요건이라든지 요구사항에 미흡한 지원서를 내었던 것이 분명하다.
이번에는 제대로 갖출 것을 갖추어 지원해보았다.
중간에 지원서를 더 낫게 고쳐보려 수정도 2번씩 하였다.
이 과정도 배우는 과정이리라.
뽑는 회사 혹은 단체의 기준에 맞추어 나를 표명하려 노력하는 것도 분명 세상 세계를 살아가는 데에 필요한 능력일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사회인으로서의 예의이며 애쓰려는 노력일 것이다.
지금까지는 너무 내 잣대를 들이대며
편하게만 가려 한 것이었을까
또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내 정신을 만들어가길 원하며 한 개인으로서 그리고 사회인으로서 오늘 또다시 반성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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