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어낸 얘기를 하는 자가 아니라. 난 참다운 말을 하는 이니라.

나의 사상은 정결하며 참다운 말을 내나니

하나님의 진실하심이 나를 통해 드러남을 얘기하노라.

진심은 하나님의 통로인즉 거짓되게 해서는 안될 것이고

참으로정경하게 지켜야 하는 것이라.

 

용화암 아,

네 노고를 치하하나니.

네가 많은 노고를 이루어 네 사상누각의 진심을 참으로 파혜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게 하였음이라.

난 점쟁이를 싫어한 하나님이다.

하지만 참다운 점쟁이는 신녀 그리고 선지자이리라.

하 나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