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을 바로 의식하는 것은 중요한 일 같습니다.Saturday, March 22, 20252:39 AM
타인을 바로 의식하는 것은 중요한 일 같습니다.
Saturday, March 22, 2025
2:39 AM
내가 나를 타인에게 맞춘다기 보단
나와 같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을 바르게 배려할 수 있는 것은
그들을 바로 인식하고
그들을 바르게 의식할 할 때 가능한 것 같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더불어 살아가고 있다는 의식을 할 필요가 있고
다른 사람의 존재감을 바로 인식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타인은 자신의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며
자신의 expertise를 지니고 있을 것이고
자신의 사회와의 관계를 맺고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배려의 대상이 된 다고 생각해봅니다.
나를 억누르면서 남을 의식하거나 배려하기보단
나 또한 바르게 의식하며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생각하며
자신을 통솔 할 줄 아는 사람이 되려 해봅니다.
사람이란 모든 것을 드러내놓고 살아야 하는 것은 아닌 듯 합니다.
나름 사람이란 존재는 자신의 비밀을 마음에 지니고 사는 것이며
모든 것이 있는 그대로 드러나야
바른 삶을 살 수 있다는 생각은 그릇된 생각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조심할 것은 조심하며
신중할 것은 신중하고
그 와중에 열어놓을 것은 개방시키고
도와줄 것은 도와주며
남을 배려해야 할 때가 있으며
자신을 배려해야 할 때 역시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하나님께는 우선적으로 제 속마음과 속사정을 아뢸 필요가 있음을
믿는 바입니다
타인에게 무언가를 누설한다는 것은
상당히 신중해야 함을 서서히 생각해보게 됩니다.
거기에는 많은 중요한 이유가 있을 수 있음에 생각이 미칩니다.
사사로운 실수까지 다 알 필요는 없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상대방이 자신의 삶을 사시고 다른 사람의 삶을 이해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는 내용을 적절한 형태로 전달하는 것이 현명한 의사소통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나는 언제나 타인을 저보다 더 잘 알지 못합니다.
나는 나 홀로 나를 속속들이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타인 그 사람도 어느 누구에게도 당연한 사실 일 것입니다.
이 현실의 진실을 염두에 두고
내가 나를 남을 의식할 때
사람의 행함이 실없어지지 않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