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일지

어제 저녘의 닭장은 제게 참으로 참된 일터였습니다.Thursday, February 13, 2025

꼴찌 디카프리오 rn 2025. 2. 13. 15:39

어제 저녘의 닭장은 제게 참으로 참된 일터였습니다.

Thursday, February 13, 2025

1:31 AM

어제 닭장을 2nd chamber까지 터주고는

닭장 가는 것이 못내 기대되었습니다.

 

달려가서 닭장 안에 뛰어들 정도까지는 아니었지만

 

은근히 기대되었죠.

 

그리곤 저녘이 되어

아버지와 나란한 발걸음을 하고

닭장으로 향하였을

조용히 기뻤답니다.

 

그리고 하던 모양으로 닭장을 돌며

일을 보면서

나름 보람도 느끼고

일터라는 것도 느끼며

나름 성실히 부지런히 일에 임하였습니다.

 

그리곤 아버지와 마주하며 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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