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다시금 글들을 올립니다.
꼴찌 디카프리오 rn
2024. 12. 17. 23:40
얼마동안 올리는 글의 수와 내용을 제한하던지
당분간 휴면으로 놔둘까도 생각해보았습니다.
티스토리 분들께서 반응을 보여주지 않아서는 아니구요
제가 지금 받는 관심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하는 바이고
충분하다 생각하는 바입니다.
그런데 집의 상황과 맞물려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 저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어
그리고 집에서도 그러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는 단서가 잡힌 것이 하나 있어
상당히 심적으로 혼란과 번민과 언짢음을 느꼈습니다.
조심하여야 하는 부분도 있는 것 같은데
그렇게 하다 보면 제가 쓰고자 하는 부분들이 많이 가미되기 일쑤라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가능할지 아니면 너무나 쉽게 옛날로 돌아갈지 모르는 상태에서
다시 옛날의 올리던 포스팅 패턴으로 계속 가고자 해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도 상당히 끈질긴 성격이라
쉽사리 한 번 시작한 일을 잘 놓지 못합니다.
더구나 제가 취지가 있어 시작한 일이라 더욱 그러합니다.
숨기고 덮고 무조건 드러내놓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한 사회에서
지금의 일을 감행하는 것은
그래도 세상의 한 구석이 아름다운 솔직함으로 드러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입니다.
집에서의 후처리는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보겠으나
그냥 제 개인적인 일이라 발설하지 않는 것이 많겠으나
고민을 한다든지 생각을 해본 것이 있으면
같이 나누는 것을 여전히 기본으로 하겠습니다.
격려 해주시고 응원해주십시오.
그리고 제 글에서 받은 것만큼은 자선 일에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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