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일지
어제인가요....동생과 사소한 아니면 상당한 오해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꼴찌 디카프리오 rn
2024. 12. 12. 16:41
동생이 저에게 언니 전화가 안돼 하고 말하기에
제 전화를 확인해봤더니
제가 옛날에 나름 화가 나서 동생을 블록을 해놓았더라구요.
전 문자를 보내도 답이 없기에 동생을 의심했고
동생은 답문을 보내도 답이 없자 의심하고
이렇게 된 형국이었습니다.
이 오해가 풀린 것이 참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어제부로 카카오톡 가족방에도 가입했어요.
옛날에 동생이 만들었었는데 전 그 때 카카오톡에 가입을 하지 않아서 들지 못했었거든요....
그런데 왠 웨딩 참석 타령이냐구요?
안 그래도 좋아지는 관계를 더 망가뜨리는 형국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러운 마음입니다.
가족끼리 하다시피하는 작은 행사이지만
제게는 대행사인데
제가 실수를 좀 잘하는 편이라서요.....
그래도 동생과 오해가 풀려서 마음이 많이 가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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