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일지

이제는 어린아이의 낭만을 서서히 벗는 것 같습니다. 참 늦죠?

꼴찌 디카프리오 rn 2024. 12. 7. 13:26

인생은 단순히 글을 쓴다는 낭만만으로 사는 것이 아님을

문학을 공부하는 노력만 인생의 전부가 아님을

정말 체화하는 것 같습니다.

 

삶을 산다는 것은 

해야하는 일들이 있는 것이고

어른이기에 제 몴을 다하려면

그 일들을 책임있게 잘 해내어야

삶이 진행됨을 알고 자각합니다.

그리고 "as a matter of fact"정신으로 행하기 시작합니다.

 

정황을 파악하며

해야할 일들은 차근히 하며

꿈 속 꿈에 젖어서 일은 그냥 해야 할 것만 하는 어린티를 벗게 됩니다.

 

현실을

좀 더 실질적으로 살게 된다고 말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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