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일지

오더살님, 레이샤인즈 님....오늘 점심 후 모자를 따뜻하게 쓰고

꼴찌 디카프리오 rn 2024. 12. 7. 05:59

해피와 field를 몇 바퀴 걷고 뛰고 들어왔습니다.

매일마다 하려 해요.

가능할 것 같아요....^^

 

 

날씨가 참 춥네요.....

 

애플 님은 어떤 아기자기한 물품들을 사셨을까 궁금해지기도 하고

 

차향기 님은 오늘 수영을 잘하셨을까 생각이 들기도 하고

 

용화암 님께서는 어떤 사연들을 오늘 듣게 되었을까 생각이 들기도 해요.

 

제가 다니는 정신과 클리닉의 receptionist하시던 분께서

peer specialist로 전환하셔서 오늘 case manager 하시는 분과 약을 전해주시러 오셨어요.

금요일이면 약을 전달해주시는 날인데

점심을 거의 다 먹었는데 누가 문을 두드리길래 나가보았더니 두 분이신 거 있죠....

 

 

제가 정치얘기를 잘 하려 하지 않는데

저희 집은 한나라 당 이에요.

저희 집안이 경상도이다 보니 

보수파에요.

 

글쎄요....

사람들마다 의견이 다 다르니 저도 별로 드릴 말씀이 없네요.

 

그냥 알려 드려요.

그래도 괜히 이런 저런 의구심을 갖게 해드리는 것보단 이것이 나을 것 같아요....

 

 

그래도 우리 다 함께 살아가는 한국인들 아닌가요?

윌밍턴에서 절 도와주신 델리 주인분들은 전라도셨는데

저한테 참 많은 도움을 주셨어요....

 

 

정체성이라는 것이

가져오는 분리에 대해 잘 생각해보아야 할 것 같아요.

 

오늘은 곰돌이 pooh님도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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