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다녀간 닭장 피드 트럭....

치그덕 피....처크덕     삐 삐 삐

 

닭장 피드 트럭이 바깥 피드빈에 피드를 넣으러 차를 뒤로 대는 소리이다.

어제 피드가 다 되어가는 피드빈들이 닭농장 전체를 거쳐 몇 군데 있어서

아버지께선 전화를 하셨다. 피드 mill에.

 

이렇듯 피드가 모자라지는 않을지 평소에 체크를 해두면서

채워지지 않을 땐 연락을 해서 달라고 요청을 해야 한다.

이 때 닭농장 피드빈들의 인벤토리를 준다.

 

오늘 아침에 어제에 연이어 피드 트럭이 방문했다.

 

 

조용한 아침이다.

levothyroxine과 sertraline을 복용하고

공부하러 자리에 앉으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