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
뉘앙스와 의도Friday, August 16, 202412:54 PM
꼴찌 디카프리오 rn
2024. 8. 17. 02:00
뉘앙스와 의도
Friday, August 16, 2024
12:54 PM
참 애매한 것이 뉘앙스인 것 같습니다.
전 제 생각엔 직설적으로 다 고하면서 살아온지 오래되어서
고의적으로 의도한 효과를 위해 뉘앙스를 넣는 것에 대해 잘 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여자들 사이에서 특히 이런 일들이 많이 일어날 수 있음을 알게 됩니다.
사람이 의도치않게 뉘앙스가 들어가기가 참 쉬운 것 같아요.
그런데 의도적으로 죄책감을 느끼게 하기 위해서라든지
사람을 조작하기 위해 뉘앙스를 담는 건 참 악한 일 아닌가요?
저도 알아채기 시작한 이상 그냥 당하지만 않으려고 보복적으로 시도를 좀 해보는데
저도 그 효과를 다는 모르고 홧김에 하네요….
좀 더 해봐야 감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은데
그 과정에 너무 심한 일은 나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남자들은 어떻게 하는 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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