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자유를 찾는다. 하지만 나 혼자만 사는 세상이 아니기에 모두가 자유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적용이 가능한 workable 자유를 찾아 모두가 그렇게 애쓰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우리는 자유를 찾는다. 하지만 나 혼자만 사는 세상이 아니기에 모두가 자유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적용이 가능한 workable 자유를 찾아 모두가 그렇게 애쓰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Monday, August 5, 2024
3:06 PM
어쩌면 자유가 인류 최대의 목표가 아닌가까지 생각을 해보게 된다.
그것도 망하게 되는 자유가 아니라 모두가 잘 사는 나도 잘 사는 자유.
그것 때문에 법이 만들어진 것이리라.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마음껏 역량대로 할 수 있는 세상을
모두다 꿈꾸지 않나.
그런데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많은 제약들을 받는다.
우선 생명을 유지하려면 까다로운 조건들이 지켜져야 한다.
이런 조건들은 다 제약이다.
사회에 살아가는 사람들로서 우리는 또 많은 제약을 받게 된다.
우리는 이 제약들을 극복하고
우리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할 수 있기 위해 무진장 모두가 노력한다.
우선 자유를 찾으려면 하고 싶은 것이 있어야 한다.
인간이라면 누구든지 원하는 것이 있다.
먹고 싶기도 할것이고
놀기도 하고 싶을 것이고
무언가 유의미한 일을 해내고도 싶은 것이다.
하지만 돈이 없으면 하고 싶은 것들을 할 수 없고 살 수 조차 없다.
내가 원하는 것이 있는데 쟤가 가져버러서 더 남은 것이 없으면 난 가질 수 없기에
그것을 먼저 가지려고 노력을 하게 되니
싸움이 난다.
그러니 여러 사람이 그것도 다 다른 사람이 다 같이 사는 이 세상에
다 개인적 욕구와 필요가 있는 세상에 사는 우리는
규율이 필요하고 여러 미덕이 필요하다.
하여 도덕성이 발달되어 온지도 모른다.
미세한 자유까지 연구되려면
인간 관계의 여러 면들이 우선적으로 잘 work out 해결되야 할 것이다.
아직도 도덕을 절대적으로 지켜야 할, 모두가 지킬 수 있고, 모두가 지키고 싶은 도덕율에 도달하지 못하였다.
어찌보면 이 도덕과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자유는 참으로 큰 상관관계 속에 있는 듯 하다.
많은 규율 속에도 많은 가능성들이, 많은 자유가 내포되어 있어야
참 바른 규율 이겠다.
인간의 발전을 저해하지 않고
개인을 억압이라고 할 수 있는 제약에 종속시키지 않는 규율들을 찾아야
우리가 더 자유할 수 있겠다.
이런 도덕률을, 규율들을 만들어나가는 현대의 단계에 우리는 와있다 하겠다.
계속 노력해야 할 것이다.
우리도 우리 삶 속에서 어떻게 하면 더 자유를 누리고
이 자유를 통해 서로의 발전을 극대화 할 수 있을지 궁리하며 살아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이 때 사회도 역사도 자유를 향해 치닫게 되고 이룰 수 있게 되지 않을까
기독교인으로서 묻고 싶은 것은 하나님이 없는 인간만이 있는 사회가 이룩할 수 있는 자유란 어디까지이며 완전한 자유에 도달 할 수 있는지 모든 인간이 만족할 수준의 자유가 될 수 있느냐는 것이다.
그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나의 생각인데
그렇다면 하나님의 개입이란 어떠한 의미를 가지는지 어떠한 역할 을 하시는지
나는 기독교인으로서 더 탐구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