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일지
멱을 감은 하루가 시작되고Tuesday, July 16, 2024
꼴찌 디카프리오 rn
2024. 7. 16. 20:09
멱을 감은 하루가 시작되고
Tuesday, July 16, 2024
아침 햇살이 샴푸를 하고 깨어난 날처럼 비췹니다.
막 하루가 시작됩니다.
방에는 따뜻한 빛이 스며들기 시작하고
환해지는 방에 제 손과 물체들이 보입니다.
오늘은 병원가는 날.
의사 선생님을 뵈러 갖추어 입고 또 오후엔 나서볼 양입니다.
Body wash로 몸을 씻어낸 듯
비 온 후 이 세상은 참 깨끗하고
또 무덥습니다
계절은 여름
달월은 7월
올해도 중간에 다다른 요즈음
새해처럼 7월을 맞이해보시기로 하셨다는
한 블로거님의
다짐을 되새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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