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일지
오늘 아침의 닭장 물사고.
꼴찌 디카프리오 rn
2024. 6. 25. 06:52
아침의 한바탕 소동을 알듯
닭장에서도 물사고가 났습니다.
그래도 이번에는
닭장에 땅수위가 높아
물이 많이 번지지 않았고
훨씬 처리하기가 좋았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전 뛰어들어 그 작업에 모두 전념하였고
12시 이전에 그 작업을 마무리 하는 단계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마치고 와서
아버지와 대화를 하였습니다.
아침에 싸움난 일도
그리고 일에 관한 일
교회에 관한 일들 하며
여러 건들을 논의하였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께서는 닭장을 둘러보시고
잔디를 깎으러 나가셨고
전 운동을 하러 나가 준비운동을 하고 들어오려는데
해피에게 물을 더 주고
그리고 빗을 빗어주고 들어왔습니다.
어제 10불 주고 와인을 한 병 사왔는데
아버지와 약간씩 같이 마셨습니다.
아버지께서는 그래도 어머니 계신 데서 같이 마시자 하시는데
제가 거절해버렸습니다.
여태까진 어머니께 혼나도 같이 내어놓곤 했었는데
그래봤자 혼자서 먹어라 하실 것이 뻔하고
아버지도 건강에 좋지 않다 못마시게 하실 것이니
이제는 더 이상 그러고 싶지 않습니다.
아버지께서 잔디깍이를 불어 갖다놔달라고 하십니다.
다녀와서 또 나름의 일을 계속 할 것입니다....
^^
나중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아! wasp에 두번째 쏘인 것 같습니다.
이마 위에도 한 번 최근에 쏘인 것 같은데
이번에는 확실하게 손가락에 쏘였습니다.
전기쇼크주는 감각에 가까운 쏘임이었습니다.
아버지께서 괜찮을 거라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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