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

우리는 무조건 잘하는 것을 좋아하고 잘나가는 것을 좋아하며 잘난 것을 좋아합니다.

꼴찌 디카프리오 rn 2024. 5. 27. 14:55

하지만 못하는 것을 모르는 잘하는 것은 의미가 있는지 진정으로 무엇이 잘하는 것인지를 생각해보아야 하며

잘나가는 것이 나의 모든 문제를 진정으로 해결해주는지 생각해보아야 하며

잘난 것이 라는 것이 좋은 특성을 가진 것이라면 그 잘난 것으로 바르게 행하는지 

겸허라는 것을 이해하는지를 생각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일이 잘되기에 

보기에 좋기에

무언가 기분이 좋기에

성과가 있기에

잘하는 것 잘난 것을 찾지만

 

못한 것 못하는 것을 제대로 극복하는 것보다 더 가치있을까요?

 

우리가 과정의 중요성을 너무 곱씹지 못하며

인내하지 못하고

노력하기를 게을리 하는 것은 아닐까요?

 

우리가 자신은 투자하기 싫어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거부하면서

다른 사람에 대해 효용만 먼저 따지는 것은 아닐까요?

 

그리고 우리가

do I deserve it을 생각해보아야겠습니다.

내가 그것을 받을 만한 자격이 있는지 노고가 뒤따랐는지

공짜를 바라는 협잡꾼의 요구를 하고 있는 것인지

 

내가 노력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결과가 나한테 오지 않았을 때

내 노력을 원망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지

생각해보아야 하겠습니다.

 

Time지의 어느 한 분의 글을 참조하는 바임.

정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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