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bin williams와 jim carrey의 흉내 못낼 개그들....
저는 개인적으로 good will hunting그리고 truman show에서 나온 이 두 배우의 모습들을 더 사랑하는 바입니다.
제가 영화를 잘 보지 않은지가 오래되다 보니
주로 90년대 혹은 2000년대 영화들을 주로 discuss하게 되네요....
하지만 이 두 배우.
정말 현명함과 그리고 지식을 겸비한 이 인텔리 두 배우가
그토록 우스꽝스러운 제 표현을 용서하십시오 연기를 펼친 것은
나름의 신조가 있지 않았을까
지금 한 번 생각해보는 바입니다.
그 연기의 이면에는 많은 슬픔과 개인적인 비극의 사연들도 숨어있겠지만
영화를 찾는 이들의 많은 심정들을 또 헤아리기에 가능한 연기들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내 자신이 한 성향을 지니고 있고
그것이 타당하다면
다른 성향을 지닌 한 다른 이를 불합리하다고만 얘기할 수 없는 것이겠죠.
제가 다른 사람에게 한마디 말한 바 없이
그 사람을 보고 맹목적으로 비난만 한다면
나는 무엇을 했는가 반문하게 되지 않나요.
조용히 마음 속으로라도
수용의 마음꽃을 피워볼 때
세상의 화가 누그러지는 것이 아닌지 해봅니다.
내가 그 사람이 내가 보기에 불합리한 성향을 가지고 있다면
왜 그럴까
진지하게 한번 생각해봐주는
그런 마음의 진지한 여유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내가 언어를 한 개 더 쓸 수 있다면
outreach가 그만큼 넓어지는 셈인데
제 스스로를 조금 더 포용적으로 빚어가기 보단
우월감의 도취 혹은 특수한 취향에 스스로를 가둔 다면
참으로 언어의 사용법을 감하는
어리석음이 아니겠는가요.
물론 자만심이 들때가 있고
뿌듯하고
그리고 그것이 나의 정체성의 뼈대를 이룰 지도 모르죠.
하지만 무언가를 잘하는 것에 제 "정체성"을 둔다면
그것을 못하는 사람의 정체성에는 도무지 이해할 겨를이 없다면
무언가 생각해볼 이치란 생각이 듭니다.
생각을 해보았더니
다른 사람도 나만큼 그 언어를 잘하면
나와 그 언어 method로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이 한 사람 더 느는 셈이라는거죠.
얼마나 기쁜일입니까
자신의 희소성이 사라진다고요?
그럼 다른 자신만의 고유성을 계발해볼 때가 아닐까요.
한번 잘 생각해보십시오.
저도 영어 잘하는 분들과 많이 어울리고 싶었는데
저희 살다온 친구들 중에
다른 한국 친구들이 상처받을까봐
그것을 피한 친구들도 많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어를 잘한다는 것이
영어 원작 찬송가 가사를 보고
이상하다고
한국어를 번역해서 그런 거라고 애기할 정도면
영어에 대한 조예가 진정으로 있는지
의문시해보아야 합니다.
영어가 생각보다 눈에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자기가 아무리 평생 영어를 공부했다고
원어민 영어를 둘째치고
자기 영어가 더 옳다고 우기는
한국 영어인들도 말이 안되는 것이죠.
자기게 자신만의 언어를 나름 게발해 사용하는 것이라 생각되지만
그래도 기본 틀이 있는 것이고
이 언어를 기본틀로 세워진 서양 문화의 틀이 있는데
그것을 자신의 소소로운 지식으로 뒤바꾸겠다는 것은
말이 좀 되지 않는다 생각됩니다.
기존의 영어배우는 법을 옹호하는 바는 아닙니다.
유렵의 자연스런 언어배우는 법을 보면
우리나라의 구문 구절 위주의 언어습득과는 차원적으로 다른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단순히 유럽언어가 서로 유사성을 지녀서만은 아닌 것 같으니
한 번 모두 생각해보시고
노력해보시길 바랍니다.
정말 m jay님 의 말씀처럼
나부터 꽃이 되어야....
참 아름다운 태도 아닌가요.
남을 배려할 때.
한번 모두 여기에 대해 한 개인적 essay를 써보시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