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정증 색광증이 아니라 색정증

아버지와 대화가 한창입니다.

제가 어제는 아버지와 대화를 즉 논의를 계속 하다가 피곤해서 일어날 수 없었습니다.

 

그저께 아버지께서 제가 레오를 향한 사랑이 혹은 환심이 색정증인 것이 아니냐 하셨습니다.

순진한 성적인 지식이 없는 정신병 을 앓고 있는 제가

한 유명한 연예인이 절 사랑한다고 믿는 질병

즉 색정증을 앓고 있을 수도 있음을 생각 해보아야겠습니다.

 

하지만 전 일종의 시뮬레이션 사랑이라 여기고

목소리의 현상이 워낙 진실했기에

망상이라 할지라도 이 사랑을 계속 이어 나갈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아버지와의 논의에 대한 글들을 몇 개 올리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