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마음껏 자신을 돌보는 것이 아니라 남을 마음껏 돌보다 자신의 한계를 느끼고 발전하려 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나는 어제의 둘 사이의 일을 많이 생각을 해보았다.
아비는 원채 일을 원론적으로 해결하나
딸 둘은 고민하지 않고 일을 처리하기에 급급하다.
하지만 이 둘은 하나는 확실한 사랑으로
그리고 성질 내는 급함이 없진 않지만 사랑의 진심을 담아 일을 처리하려 하고
하나는 자신의 소량 그리고 성량을 토대로 현명하게 일을 처리해낸다.
작은 딸이 소신이 있어 항상 처신을 반듯하게 하여
아비가 참 기쁜데
큰 딸은 사랑이 많아 참 고민되게 사람을 잘해주려 한다.
난 성기 아버지를 참 복이 많은 남자라 하고 싶다.
그는 참다운 남자의 면모를 지닌 이이라.
난 그의 복장에 의미가 묻은 줄을 알거니와.
딸이 어제 마음을 많이 아버지의 요구에 대해 누그러뜨리는 것을 보고
아비가 참 바로 많이 사랑을 해주었구나 생각이 들었다.
딸이 마구 신경질이 나더라도
아비가 이렇게 애쓰시는 것을 보고
자신의 성미를 굽히고 잘 도와드려야지 하는 것을 나는 분명 보았다.
그것은 참으로 이해를 돈독하게 한 두 부녀의 작은 사랑 애씀이었다.
애진이 딸은 아비가 전전긍긍하자 자신의 최선을 다해 자신의 일을 다했으며
큰 딸은 자신의 소비량껏 아비를 도와 의사소통 문제를 담당하여 일을 도우며
사기를 북돋아 드리려 나름 노력하였다.
흐뭇한 나머지 어미의 일까지 참 아름다웠지.
그녀는 모두가 일을 최선을 다하자
그도 역시 참 빛을 발하시는 모습이 모녀들간에 보였다.
큰 딸은 참 어질고
작은 딸은 참 확실하고
어미는 참 진정 고민하는 여인일 것이라.
아비를 참 처세술이 뛰어난 사람이리라.
난 둘 의 마음이 이 가정을 바로 세우고 있음을 한다.
하 나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