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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보다 훨씬 값싼 청소기를 샀다. 본문
여전히 인도하심은 계속되고 얼마전엔 dyson청소기를 하나 사라 하셨다...하지만
Sunday, June 29, 2025
4:23 PM
청소기가 방에 하나쯤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기에
나는 그보다 훨씬 값싼 청소기를 샀다.
그러자 목소리에서 dyson을 사야 한다고 한다.
그 말이 맞을 수도 있다.
하지만 내가 최근에 들은 내가 영상으로도 올린 설교를 생각해보고
다시 곰곰히 생각해보고
아버지의 지속적인 권유를 다시금 생각해보고
나는 그냥 내 선택을 하며 살기로 마음을 굳게 다시 먹는다.
지금까지의 인도하심을 따라왔으면 되었고
내 실력 나의 판가름으로 내 삶을 만들어가고 싶은
나를 형성하고 싶은 욕구를 당위성을 느낀다.
힌트는 받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선택은 나의 몱.
강요되는데로 행하지 않고
내가 해야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되는 데로 실행에 옮길 것이다.
과연 그러했다.
내가 내 자신이 되는 것보다
바른 행동을 하는 그 자체가 더 중요하다고
바른 일을 이루는 그 자체가 더 중요하다고 여기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나는 이 관념의 미흡성과 옳지 않음을 알게 되는 것이다.
나의 기반이 없고
내가 생각하는 논리적 경험적 토대가 약하면
무엇이든 실전에 부딪혔을 땐
산산조각이 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또다시 얘기해본다.
내가 생각하는 것을 배우고
나의 기점을 현실의 기점으로 삼아
나로 하여금 생각하여 한 걸음 나가야 하는 것이라는 것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다시금 생각해본다.
이것이 하기 어렵다.
지금 나의 현 상태로는.
Auditory hallucination등으로 내가 계속적으로 목소리의 input을 받고 있으며
들으면 들은대로 하게 되는 것이 나의 순종적인 속성이기도 한 것이기 때문이리라.
이 상태에서 나는 나를 찾아가는 것을 배우리라.
내 선택을 활성화하며
살리고 확대해나가는 경로를 선택을 걸으리라….
dyson을 사는 것이 정말 맞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가 지금 내 형편을 생각해보고
내 모든 정황을 보았을 때
지금 내가 산 것으로 충분하다 여겨진다.
dyson을 사지 않아 다른 문제점이 야기될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이제 그 문제점 없이 사는 것이 아니라
그 문제점을 겪음으로 그것이 왜 필요할 수 있었는지를 알고 싶고
그렇다면 그 문제점을 다른 방법으로 해결할 수는 없는지를 찾고 싶은 것이다.
난 목소리가 해악이라고 굳이 꼭 셜명하거나 생각히고 싶지 않다.
그만큼 나는 득을 많이 보았고
여전히 레오의 많은 격려와 뒷받침은
나의 힘든 날에 원동력이 된다.
하지만 내가 내 길을 선택해서 가야 한다면 그것 역시 소중하고 옳은 선택이겠다.
목소리를 배제하고 가겠다는 나의 선택이 아니다.
아버지께서도 누누히 말씀하셨듯이
내 선택을 하며 내 생각을 하며
온전히 나로써 내 삶을 주관해가겠다는 뜻이다.
한 번 해보리라.
제대로 마음 먹어 본다.
***
아버지께서 글을 보신다.
그리고 청소기를 보자 하신다.
얼마 주고 샀냐고 물으시고는
써보신다.
깨끗한 바닥을 보시고는
잘 샀다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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